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

어울리는 대학교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본인과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뭐 날마다 이런 테스트가 핫하네요. 여태까지 성격테스트 포레스트-mt, 이상형 테스트 폰폰, 정신연령 테스트, 대학교 학과테스트, 이상형 만들기 등 여러가지 테스트를 접해봤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런 테스트가 날마다 핫한거 같네요. 그럼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도 한번 진행해볼까요?

https://dodamind.kr/test-univ/ 의 주소로 접속하시면 본인과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는 총1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질문에 모두 대답을 하면 본인과 어울리는 대학교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실제로 저는 2년제 전문대학을 나왔는데 과연 여기서는 어떤 대학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나 카이스트 같은 좋은 대학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1.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 이건 좀 그때 그때 다르지만 보통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와 성격이 안맞다면 바로 인연을 끊는 편입니다. 솔직히 나이 먹으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앞으로 좋은 사람만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2. 나는 목소리가 작고 조용한 편이다.

- 아닙니다. 목소리는 큰편이고 평소에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정말 친한 사람들과 만나면 수다가 끊이지 않을정도로 시끄러울 때도 있습니다.

3. 오랜시간 혼자 일하다 보면 외롭고 지루하고 힘들다.

- 이건 뭐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뭐 외로움을 안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랜시간 혼자 일하다 보면 심심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기도 해서 그렇다 선택.

4. 나는 한 번 간 길도 잘 기억하는 편이다.

- 솔직히 그때 그때 다르긴 한데 보통은 저는 한번 간 길은 잘 기억하는 편이라 그렇다를 선택.

5. 나는 시험을 볼 때 표기를 잘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 이건 아니다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최대한 빨리 풀고 여러번 검토를 하는 편이라. 시험도 여러번 검토를 하고 표기한것도 여러번 검토 후 시험을 마치는 편입니다. 뭐 시험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요.

6. 나는 집안일을 잘 하는 편이다.

- 잘하는 편인지는 스스로 판단하기에 좀 애매하지만 저는 집안을 깔끔히 한다고는 자신할 수 있습니다. 지저분하거나 더럽거나 정리가 안된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렇다를 선택하였습니다.

7. 나는 경쟁한다.

- 음... 이 질문은 일단 그렇다입니다. 뭐 사회에서든 어디서든 인생은 경쟁이죠. 남을 깎아내리는것은 좋지 않지만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서 높은자리에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 같은 경우도 상위노출되려면 남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저는 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해서 남들보다 더 방문자수를 높일것입니다.

8. 사람들은 나를 차갑다고 하는 편이다.

- 그런 편입니다. 평소에는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 무뚝뚝하고 차가워보인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차갑진 않고 정도 많은 편입니다.

9. 나는 할 말이 있으면 바로 해야 하는 편이다.

-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는 할말이 있으면 해야겠죠? 물론 참아야하는 경우도 있고, 말을 아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특히 부당한 경우라면 무조건 할말은 하는편입니다. 그렇다 선택.

10. 내 책상은 어질러져 있으며,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저는 정리가 안되있거나 지저분한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정리를 최대한 하는편입니다. 책상 또한 마찬가지로 웬만하면 정리를 해둡니다.

11. 나는 여행을 갈 때 계획을 잘 세워서 가는 편이다.

- 무조건입니다. 저는 급박하게 막 준비하거나 실행하는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준비를 철저히 한 다음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는것이 좋기 때문에 항상 계획을 철저히 세웁니다.

12. 나는 음식을 먹을 때 부스러기가 떨어지거나 소스가 흐르는 것이 싫은 편이다.

- 그렇죠. 이것도 위 질문들에서 저의 성격이 보이시겠지만 이런것은 싫어합니다. 밥 먹을때 음식이나 소스가 흐르는것도 싫어하지만 예외로 밥먹을때 쩝쩝대면서 먹는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13. 나는 바다가 숲보다 좋다.

- 이 질문이 마지막 질문인데 100% 그렇다 입니다. 예전에 마음이 답답하거나 우울할때 한번씩 한강에 가서 앉아있거나, 해운대에도 자주 놀러갔었는데 해운대 앞바다에 음악들으면서 앉아있으면 시원하니 정말 좋더군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13가지의 질문에 다 대답을 하였고 그렇다면 과연 저와 어울리는 대학교는 어떤 대학교일까요?

헛. 성균관 대학교가 나왔습니다. 성실하고 현실감각이 뛰어난 당신은, 구체적, 현실적 사고력을 통해 활동을 조직화하고 주도해 나가는 지도력이 있습니다. 타고는 지도자로서 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시하고, 결정하고, 이행하는 능력이 높습니다.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일에 끌리곤 하며, 현재를 중시하기 때문에, 현실적, 실용적인 면이 강합니다 라고 결과가 나왔네요. 원했던 서울대학교나 카이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대학교가 나온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위의 설명에서 다른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면이 강하다는건 정말 제 성격과 딱 맞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이번 테스트 역시 재미로 그냥 하는거라 시간 때우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테스트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결과가 있는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코로나 때문에 요즘처럼 집에서 할게 없을때 심심풀이로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그럼 여기까지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