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국 개학 연기~!

코로나 전국 개학 연기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전국 개학 연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계속해서 확산돼는 코로나19. 정말 무섭네요. 예상은 했지만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 같은곳을 가면 80프로 이상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군요. 현재까지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는 4천명이 넘어갔으며 진단한 검사자는 누적 10만명이 넘었고 3만여명이 검사 중입니다.

사망자는 22명이며 증상이 호전되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31명입니다. 오늘도 400명이 넘는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대부분이 대구, 경북 환자입니다. 현재까지 대구의 누적 확진자만 3081명, 경북 지역 624명으로 대구 경북 지역이 국내 전체 확진자 수(4212명)의 약 80~90%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구가 제일 심각한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대구뿐 아니라 전 지역에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이라고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악화돼는 상황속에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와 함께 브리핑을 통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개학일을 기존인 3월2일에서 일주일을 연장하여 3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하루하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 결국 전국 학교 개학일은 2주일이 더 연장돼어 이달 23일로 결정돼었습니다.

이전에 확진자가 가장 많고 상황이 심각한 대구의 경우에는 이미 개학일을 3월 23일로 2주를 추가 연기한 상태였고 경북지역 역시 개학을 16일로 연기하기로 했었지만 이제는 전국이 개학이 연장돼어 23일이 된것입니다. 원래의 개학일인 3월 2일에서 개학을 총 3주가 미뤄졌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19의 증가세가 꺾이는데 지금부터 2주동안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총 3주만큼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며 3주보다 더 휴업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한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전국 개학 연기는 잘 한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추세로 보면 상황이 정말 심각하고,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세계 2위를 나타내고 있고, 아직도 검사자와 확진자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하루에 확진자 증가수만 몇백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에 학교처럼 한 교실에 수많은 사람이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좋지 않겠죠. 개인적으로 개학을 연기하는것이 코로나 확산을 더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개학일은 3월 23일이 되었지만 앞으로 코로나19가 얼마나 더 심각해질지는 모르기 때문에 안심할수는 없습니다.

오늘까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고 42일째가 돼는 날인데 42일만에 국내의 확진자는 4천명이 넘어가고 하루에 확진자 증가만 몇백명이라니. 그리고 더 답답한 이유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오전 오후 코로나19를 확인할때마다 확진자는 계속해서 추가돼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네요.

지금의 유일한 대응책은 면역력 강화와 개인위생 관리 뿐입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예측 불가로 코로나19 미지의 확진자와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걸릴지 알수 없습니다. 현재는 사람간의 거리를 두는것이 좋으며, 사람이 많은곳은 피하시고, 손씻기와, 마스크착용은 꼭 해야합니다. 본인 몸은 누가 지켜주지 않으며 본인이 지키셔야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전국 개학 연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