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예방하는법


무좀 예방하는법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무좀 예방하는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살면서 무좀을 경험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발백선증이라고도 불리는 무좀은 곰팡이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인데요. 무좀이 생기면 발가락에 습기가 불어 피부가 갈라지거나 각질이 벗겨지기도 하고,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면 불쾌한 발냄새가 나기도 하며,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무좀 예방하는법


특히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덥거나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져 습한 환경에서는 균이 번식하기 쉬워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의 발수건이나 신발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좀을 예방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무좀 예방하는법


무좀을 예방하려면 발을 잘 씻고 확실하게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을 깨끗히 씻기만 하면 무좀이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씻는거 만큼 중요한게 건조입니다. 발에 물이 젖은 상태로 양말을 신거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무좀을 유발할수 있어서 발을 씻은 후에는 드라이어로 물기를 확실하게 말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발을 씻을때는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을 씻을때 녹차, 소금, 쑥 등을 첨가하는것도 무좀과 습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무좀 예방하는법


그리고 손톱깎이를 소독해 사용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똑같은 손톱깎이로 손톱을 자르고 발톱을 자르고를 반복하고, 보통 손톱깍이를 본인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사용하죠. 그런데 만약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무좀이 전염될수 있습니다. 무좀은 부위가 닿는것만으로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손톱깍이를 자주 소독해주거나 무좀 환자와는 같은 손톱깍이를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무좀 예방하는법


또한 손톱깍이뿐만 아니라 수건, 슬리퍼, 신발, 양말 등도 다른사람들과는 따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대중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은곳의 실내 슬리퍼나 체중계를 통해서도 무좀은 전염될수 있어 개인 용품을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장마로 인해 습한 환경이 이어지고 신발이 물에 젖기 쉬운데 젖은 신발은 꼭 다 말리고 나서 신어야하며, 한 신발을 계속 신는거 보다는 여러 신발을 번갈아 신는것이 좋고 신발보다는 샌들을 신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말도 자주 갈아신는것이 좋은데 땀이 많은 경우에는 흡수가 잘되는 면양말을 신거나 발가락 양말을 신는것이 좋고, 외출 후 집에 들어왔을때 발이 젖었으면 역시 건조시켜 주는게 좋습니다.




무좀 예방하는법


그렇다면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는 무좀이 걸리지 않을까? 그것도 아닙니다. 무좀균은 계절과 상관없이 번식할수 있어 어느 계절이든 방심할수 없습니다. 흔히 겨울에는 무좀에서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겨울철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부츠나 두꺼운 양말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 통풍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땀이 나고 습해지기 때문에 무좀균이 쉽게 침투하고 증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이 잘 돼지 않는 두꺼운 신발이나 양말은 장시간 신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무좀 예방하는법


이 외에 제습기와 환기 등으로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신발 안에 뭉친 신문지나 전용 제습제를 넣어주어 습기 제거를 해주거나, 녹차, 박하 등을 얇은 천에 싸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무좀 예방하는법


무좀 예방하는법을 정리하면 잘 씻기, 통풍, 건조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과 물건을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무좀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발을 유지하실수 있을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무좀은 계절과 상관없이 1년 내내 언제든 걸릴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기관리를 철저히 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무좀 예방하는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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