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딸기 신메뉴 로맨틱 딸기티,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후기~!

스타벅스 로맨틱 딸기티,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요즘에 너무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여 오랜만에 바람좀 쐬고 싶어서 혼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제가 좋아하는 딸기에 관한 신메뉴가 출시하였다고 해서 집근처에 스타벅스도 있기때문에 신메뉴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나온 딸기 신메뉴는 음료에는 로맨틱 딸기 티, 러블리 딸기 라떼, 스위트 딸기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3종과 디저트에는 스트로베리 하트 팔미에,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가 출시되었습니다. 메뉴를 고민하다가 저는 로맨틱 딸기티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짜잔~ 주문한 스타벅스 신메뉴 2종이 나왔습니다. 딸기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딸기 가득한 이 광경이 어찌나 좋던지. 딸기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기 때문에 오늘도 폭풍 흡입을 하러 왔습니다. 3층 자리에 앉았는데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역시 집에만 있기 답답하셨나봐요.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자 그럼 일단 첫번째로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가격은 7500원이며 아래쪽에 초콜릿 타르트가 있으며 그 위에 딸기 7개가 올라가있는 디저트입니다. 사실 카페와서 디저트는 비싸서 먹고싶어도 자주 먹지는 못하는데 딸기 신메뉴는 꼭 먹고싶었기에 75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저는 원래 타르트를 정말 좋아하고 예전에 가로수길의 타르트 전문점에서 에그타르트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초콜릿 타르트는 처음먹어보네요. 일단 위에 딸기 먼저 먹으면서 입가심좀 해줬습니다. 딸기는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1위 과일답게 맛있네요.~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타르트는 생각보다 초콜릿맛이 정말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사실 너무 단거는 많이 못먹는편인데 이정도 양이라면 딱 맛있게 먹어치울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물론 타르트 전문점에 비하면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오랜만에 나름 당 보충도 하고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타벅스 로맨틱 딸기티

 

두번째로 로맨틱 딸기티 입니다. 로맨틱 딸기 티의 가격은 6900원이며 그란데 사이즈만 가능합니다. 타르트와 음료 1개씩 먹으니 14400원이 나오네요 ㅠㅠ. 디저트는 너무 비싸서 당분간은 못먹겠네요. 아무튼 위에 딸기가 1개 올라가 있고 음료 안에 알갱이들이 있는데 잘 섞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스타벅스 로맨틱 딸기티

 

안에 알갱이들 보이시죠? 쉐킷쉐킷 섞어서 한입 했는데 딱 여러분들이 아시는 딸기에이드 맛입니다. 저는 사실 로맨틱 딸기 티 라고 해서 뭔가 조금 다른 차같은 음료인가 했지만 그냥 딸기에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지만 딸기를 워낙 좋아해서 기분은 좋네요.

 

스타벅스 로맨틱 딸기티

 

둘다 맛은 괜찮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시 먹지는 않을거 같아요. 물론 딸기 자체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디저트 값이 거의 밥값보다 더나오네요 ㅠ 그래도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나와서 딸기 디저트도 먹고나니 약간 힐링은 된 느낌입니다. 밖에 오래있으면 좋지는 않기때문에 디저트만 먹고 집으로 바로 들어왔어요.

 

이번 스타벅스 신메뉴는 가성비로 따지면 그렇게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드셔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스타벅스 딸기 신메뉴 로맨틱 딸기티,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