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 단백질이란?

ucp 단백질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ucp 단백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이 참 많은데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정말 잘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을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죠. 그렇다면 정말로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는것은 따로 있는걸까요?

네.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만 쉬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을 말하는데, 기초대사량은 일일 에너지 소비의 80%, 우리가 먹는 음식의 70%이상이 소비되는 에너지로 지방을 태우는 거대한 용광로 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는것도 이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ucp 단백질이라는건 무엇일까요. 바로 지방을 빠르게 태우기 위해서 필요한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입니다. 지방을 빠르게 태우기 위해서는 ucp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한데 ucp단백질은 운동을 하거나 단식을 하여 지방이 태워질때 발현이 증가하는데, 운동을 할때는 ucp 발현이 최대 7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ucp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게 되면 지방을 더 많고 빨리 태우면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숨만 쉬고 가만히 있어도 열량이 소비됩니다.

다시 말해서 ucp의 발현이 높아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지방을 태우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운동을 해도 뚱뚱한 사람의 경우에는 지방을 태우는 속도가 느려서 밥을 조금만 먹어도 쌓이게 되어 살이 빠지지 않는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나잇살이라고 하여 평소에 살이 잘 안찌던 사람도 나이가 먹으면 살이찌는 사람이 많은데, 나이가 들게되면 ucp의 활성도가 감소되면서 지방을 태우는 활동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이러한 몸속 에너지의 불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ucp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식품 중 하나는 바로 자몽입니다. 자몽에는 나린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해주어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열성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지방 세포를 연소시켜줍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유전성 비만인 쥐에서 자몽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몸속의 지방 유전자는 줄어들고 지방을 태우는 ucp 단백질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몽과 오렌지를 함께 먹는것이 다이어트에 추천이 되는데 오렌지에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지방 체내 흡수를 돕는 리파아제 효소를 억제하여 몸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억제해주고, 자몽의 나린진 성분과 오렌지의 헤스페리딘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신진대사의 촉진과 열의 발생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자몽과 오렌지를 함께 섭취하려면 매일 2가지 과일을 3~4개씩 섭취를 해야 체지방 감소의 효과를 보기 때문에 과일을 하루에 이렇게 많이 섭취하기도 힘들고, 섭취한다고 해도 하루에 과일을 이렇게 많이 섭취하는것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과일보다는 시네트롤 원료(체지방관리 기능성 원료)로 섭취를 하는것이 적절합니다.

최근에는 체지방 관리를 위한 자몽과 오렌지를 핵심 성분으로 한 시네트롤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이 제품들은 1일 2정의 섭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동물시험 결과 시네트롤이 ucp의 발현을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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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도 나이가 먹어서 ucp의 활성도가 감소되었는지 살이 빠지지가 않네요.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 해서 ucp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기초대사량도 증가시켜 몸 관리를 좀 해야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ucp 단백질에 대하여 알아보았구요.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