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란?

지카 바이러스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rsv바이러스, 미국 독감 등의 질병에 의해 세계에서는 사망자와 확진자가 나오고 세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속에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3명이 지카 바이러스라는 감염병 1차검사에서 양성을 판정받았다가 다행히 최종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음성판정이 난것은 다행이지만 도대체 이 지카바이러스라는것은 또 어떤 바이러스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거같아서 조사해봤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지카바이러스란 모기의 흡혈 과정을 통해 옮겨지는 감염병으로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 부근에서 유행하는 질병으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플라비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이집트 숲모기, 흰줄 숲모기)에게 물려서 많이 감염되는 질병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태평양 섬으로 유행지역이 확대되며 중남미 국가에서도 많은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카바이러스란

 

우리나라에는 흰줄 숲모기의 서식률이 매우 낮아서 주로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되거나 수혈에 의한 전파나 성접촉에 의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지카 바이러스는 B형, C형간염, 일본뇌염, 뎅기열 등과 함께 격리는 필요 없지만, 발생률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3급 법정 감염병에 속합니다.

 

 

지카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결막염, 충혈 이 있습니다. 뎅기열, 치쿤구니야열과 유사하여 구별하기 어렵지만, 눈의 충혈이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증상은 매우 가벼운 편이며 5명 중 1명꼴로만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잠복기는 2~14일입니다.

 

지카바이러스란

 

국내에서는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2016년 16명이 발생한 뒤 매년 환자가 줄어들어 2018년과 2019년에는 연간 3명에 그쳐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은 아니고 증상도 가벼운편이지만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할수 있는 질병이며,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는 소두증 아이를 출산할수 있다는 연관성이 보고된적이 있으며 그 이외에도 일부 환자에게서는 길랭-바레 증후군, 뇌수막염, 급성 미만성뇌염, 혈소판 감소 자반증, 백혈구 감소증, 태아기형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니 해외 여행시 모기 노출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그렇다면 지카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있을까? 아니요 없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을 하는것이 좋고 지카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대부분 증상은 회복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하지만 감염병이라는 점에서 방심하면 안되고 특히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을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위험지역을 가셨다면 긴팔과 긴소매를 입는것이 좋고 모기는 화장품과 향수를 뿌린 사람은 더욱 더 물리기 쉬우니 사용을 자제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 최대한 모기에 안물리게끔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지카바이러스란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고 중증 합병증은 드문편이지만 그렇다고 질병이라는것을 절대 우습게 보면 안되기 때문에 항상 몸 건강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몸을 보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지카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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