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증후군이란

투렛증후군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투렛증후군(틱장애)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여러 가지의 질환이 있습니다. 몸으로 나타나는 질병도 있고 겉으로는 티가 안나지만 정신적인 질환도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살면서 질병을 하나도 안 겪고 산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100세 시대인 요즘에 100년을 산다고 치면 질병이 한번도 안 걸리고 산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본인의 몸 관리는 본인이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병을 절대 방치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투렛 증후군이란?

 

그렇다면 오늘 알아볼 투렛증후군은 어떤 질환일까요? 살면서 틱장애라는 질환을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틱장애란 목적 없이 반복적으로 동작을 취하는 병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눈을 깜빡인다거나, 고개를 끄덕인다거나 코로 킁킁 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것입니다. 틱장애에는 음성틱(소리로 내는 틱장애)과 운동틱(행동으로 하는 틱장애)이 있는데 이 두가지 틱의 현상이 장기간으로 진행되면 투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투렛 증후군의 증상?

 

앞서 말한 운동틱과 음성틱 이외에도 틱장애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음성틱의 증상으로는 코로 킁킁대는 소리, 욕설, 울음소리, 헛기침소리, 딸꾹질 소리를 내거나 아! 아! 소리를 크게 내기도 합니다. 운동틱의 증상으로는 어깨 들썩이기, 고개 끄덕이기, 눈썹 치켜뜨기, 고개 끄덕이기, 배에 힘주기, 코 찡긋거림, 안구 굴리기, 입 내밀기, 얼굴 찡그림 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 모든 행동들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투렛 증후군이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사회 공포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고 정신적, 심리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

 

 

투렛 증후군의 원인은?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일까? 틱장애는 유전적인 요인, 뇌기능 문제, 호르몬, 출산과정에서의 뇌손상,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병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환경적인 요인과 심리적 요인 또한 틱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투렛 증후군의 발병시기는?

 

최근 틱장애 환자 수가 늘면서 이에 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기에 발병률이 높았던 틱장애가 최근에는 성인 틱장애 발병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틱장애는 보통 7~14세 사이의 연령일 때 시작하는데 발병률은 여자보다 남성이 더 많고 성인이 되면서 점점 개선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더 많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아이들의 관찰을 잘하면서 아이들의 행동이 조금 이상하고 의심스럽다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렛 증후군의 치료법은?

 

투렛 증후군(틱장애)은 한순간에 없애는 게 아니고 서서히 없어지게끔 치료를 장기간으로 하면서 두뇌의 불균형을 정상적인 균형으로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틱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치료의 효과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투렛증후군(틱장애)의 발병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항상 몸 관리 잘하시고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투렛증후군(틱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