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 오후 7시에 저에게 경보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라는 문자 내용이었는데요. 그리고 오늘 역시 뉴스를 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해 주의 단계를 발령한 지 1주일 만입니다. 감염병의 위기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서로 현재의 경계경보는 최고수위인 심각의 바로 아래 단계에 해당합니다.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엄청난 전염성과 확산력에 수습이 잘 되지않고 있고 하루하루 갈수록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의 치사율은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계속 늘어가는 확진자에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한데요. 또 이번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는 4번째 확진자가 발생되어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보건복지부 직원 50명과 지방자치단체 인력 200여명을 검역 현장에 추가 배치했다고 합니다. 내일 새벽 0시부터는 검역대상 오염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유증상자는 격리해 감염 여부를 조사한다고 하고 문 대통령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모두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81명 확진 2800여명으로 확진자가 3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6일 환자 발생 이후로 하루새 사망자는 20명 이상 확진자는 800여 명 이상이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이게 수습이 되기는커녕 점점 확산력이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는 건데요. 중국뿐 아닌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이 무서운 전염병이 빠른 시일 내에 없어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현재 우한 폐렴의 예방으로는 마스크착용,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라고 하는데 외출 시에 마스크 착용을 꼭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스크가 바이러스를 100% 막아줄 수는 없지만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침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를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의 가장 큰 효과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바이러스의 감염 가능성을 줄이려면 마스크중에서도 방역용,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이정도일거라고는 상상을 못 했습니다. 근데 다시 이런 전염병이 찾아오고야 말았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섭기도 하고 언제쯤 이 전염병이 끝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 몸 잘 챙기시고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