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이란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파킨슨병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신 분들도 있고 못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신경 퇴행성 질환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퇴행성이라는 건 몸의 기관 따위가 노화되어 그 기능이 퇴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신경 퇴행성 질환은 신경세포들이 소멸하게 되어 이로 인해 뇌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제일 알고 싶어 하는 파킨슨병이란 사지와 몸이 떨리고 경직되는 중추 신경 계통의 퇴행병입니다.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의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신체 떨림, 경직, 자세 불안정, 운동 완서, 무기력함, 통증, 마비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진 어깨라던지 다리를 절뚝거린다던지, 몸을 앞으로 굽혀서 걷는다던지, 운동을 하는데 몸의 반응이 느리거나 몸의 균형을 잘 못 맞추는 것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는 우울증과 수면장애, 기억력 감퇴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파킨슨병을 오래 방치하면 치매로 발전할 수 있으니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은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의 소실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파민이란 뇌의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포와 세포 간에 신호를 전달하는데 이용되는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입니다. 이 도파민 세포가 감소함에 따라 파킨슨병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 도파민 세포가 감소하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연구로 보면 노화, 유전적인 원인, 환경적인 요인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장내 세균으로 인해 파킨슨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킨슨병이 수면 때문에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별세포라는 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비신경세포가 있는데 반응성 별세포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를 과도하게 분비해 도파민 신경세포를 잠들게 하여 파킨슨병에 걸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가 가능한가?

 

파킨슨병의 치료에는 수술치료, 약물치료, 초음파 치료 등이 있는데 파킨슨병은 완치가 어려워 조금이라도 개선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인데 레보도파라는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로 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이 파킨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아직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파킨슨병 발병 시기

 

파킨슨병은 세포들이 점차 죽어나가면서 생기는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파킨슨병은 갑자기 증상이 오는 병이 아닌 잠복기를 거치고 서서히 오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 시기를 알수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 나이가 많으신 노년층에게 발병이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파킨슨병은 아직은 증상, 원인, 치료, 발병시기 등 여러가지가 미스터리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병이라는 건 절대 오래 방치하면 안 되는 것이니 본인이 파킨슨병의 증상이 보이는 거 같다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