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 심각으로 격상~!


코로나 감염병 위기단계 심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코로나19의 악화되는 상황이 이어는지는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정말 심각하다고 볼수 있죠. 확진자가 하루에 몇백명씩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 사망자 또한 계속해서 생기고 있습니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한국의 모든 지역에 거의 확산이 되고 있으며 이제 안전한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심각해지는 상황속에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오후 전문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을 하였습니다. 감염병 위기 경보관심(발생 및 유행), 주의(국내 유입), 경계(제한적 전파), 심각(지역사회 전파 또는 전국적 확산) 4가지의 단계로 분류가 되는데 현재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것입니다.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것은 75만명의 확진자를 낳았던 2009년 신종플루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인데요. 아마 지금의 위기경보가 심각단계 까지 격상한데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확진자 추가의 영향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올라갔고, 1주일 뒤 네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대구와 경북지역의 급격한 확산 속도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까지만 해도 100명 안쪽이었던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는 현재 500명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며칠만 봐도 대구 경북지역의 확진자 추가 이전과 이후의 상황은 엄청나게 차이가 있을정도로 현재 대구, 경북지역은 국내 코로나19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돼고 있지만 정부는 현재 제일 심각한 상황인 대구, 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방역과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지만 이정도의 전염 확산과 확진자가 나왔다면 솔직히 수습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고, 최근 확진자들이 몇십명 몇백명 단위로 추가가 되고 있기 때문에 감염경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나라는 정말 혼란스럽고 우리나라뿐 아닌 세계가 혼란 그 자체입니다.



또한 오전에 코로나19의 글을 쓰면서 오전까지 국내 사망자가 4명이었는데 대구에서 56세 여성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을 하였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이 환자는 38번째 확진자로 치료 중 호흡곤란 증세를 종종 보여왔던 환자이며 오후 2시 40분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었고, 입원 중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를 사용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의 수 또한 오늘 오후에 46명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번 추가된 46명의 환자 중 24명은 대구, 6명 경남, 6명 부산, 5명 경북, 2명 경기, 1명 서울, 1명 대전, 1명 광주현재까지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 현황확진자 총 602명, 사망자 5명, 증상이 호전되어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18명입니다.



후...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몇백명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개인적으로 초기 대응을 잘 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지 생각을 하니 너무 안타깝고 솔직히 저도 무섭네요. 항상 마스크는 필수로 꼭 착용하시길 바라고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단계 심각으로 격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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