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저혈압 차이

고혈압 저혈압 차이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고혈압과 저혈압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고혈압 저혈압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들어만 봤지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 어떤 증상의 차이가 있는지, 또 어느정도 수치가 고혈압이고 어느정도 수치가 저혈압인지 모르고 계시는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오늘은 이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흔히 주변에 혈압이 높다, 혈압이 낮다라고 하시는분들을 많이 보셨을텐데 특히 어르신분들이 혈압 문제가 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렇다면 고혈압 저혈압 차이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으로 측정부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혈압은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력을 의미합니다. 이 혈압의 수치에 따라 고혈압과 저혈압으로 나뉠수 있는데요. 혈압을 측정할때 좌심실의 수축에 의해 가장 높아진 압력을 수축기 혈압 이라고 하며, 좌심실의 이완에 의해 가장 낮아진 순간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혈압이 어느정도의 수치일때 고혈압과 저혈압이고 어느정도 수치에 속해야 정상 혈압일까요? 수치에 의한 혈압상태는 아래로 볼수 있습니다.

정상 혈압 수치 : 최고 혈압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이면서 최저혈압(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인 경우

고혈압 수치 :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거나 최저혈압(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저혈압 수치 :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이 100mmHg 이하 이거나 최저혈압(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경우

위의 수치에 따라 고혈압, 또는 저혈압으로 볼수 있으며 흔히 사람들이 혈압이 있다라고 말하는건 고혈압을 뜻합니다. 그럼 고혈압과 저혈압은 어떠한 증상이 있으며 또 원인은 무엇일까요?

고혈압은 혈압이 심각한 수준이 올라갈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합 합병증(뇌졸중, 신부전, 심근경색, 대동맥박리증, 고혈압성 망막증 등)이 발생하고 생명에 위협을 받을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나이, 유전, 비만, 활동부족, 흡연, 염분 과다 섭취,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본인의 혈압이 높다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보며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이 혈압이 높다면 지방이 많은 음식과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야채 등의 섭취를 늘리고 하루 30분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저혈압 또한 건강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수 있는데 저혈압의 증상에는 피로, 어지러움, 두통, 무기력증 등이 있으며 저혈압을 방치하게 되면 뇌와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심장질환, 부정맥 등 역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보통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빈혈과 저혈압을 구분하지 못해서 시기를 놓쳐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압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선행 심장 질환, 신경계 질환, 약물, 체액 감소, 출혈 등에 의하여 저혈압이 생길수 있으며, 위 무력증 및 양기 및 원기부족 등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저혈압 역시 혈압을 자주 체크해주면 좋으며 비타민A, 비타민C,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들을 섭취해주면 건강 유지와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결론은 혈압이 너무 높아도 좋지 않고 너무 낮아도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몸 관리를 잘 해줘야하며 본인이 고혈압이던 저혈압이던 지방이나 염분이 너무 많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조금씩 해주면 더 도움이 되겠죠?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방치하는것은 절대 좋지 않고 초기에 빨리 발견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은데 항상 본인의 몸이 평소와 다르게 안좋은게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혈압 저혈압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