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안녕하세요 호도리짱입니다. 오늘은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간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시나요? 간은 몸에 있는 장기 중 가장 큰 기관으로 평균 무게가 1.2~1.5kg 정도이고, 우상복부에 위치하며,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지닙니다.

이러한 간은 우리의 몸에서 정말 다양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화, 해독, 면역 작용, 호르몬 조절 등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500가지 이상이라고 하며,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하여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간이 이렇게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간이 나빠질 경우 건강도 당연히 나빠질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는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 바로 한번 알아볼까요?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을때 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정말 다양한데, 쉽게 말하면 전체적으로 몸이 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피로감을 느끼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며, 무기력함을 자주 느낍니다. 또한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정신이 멍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눈에 피로감이 생기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고, 식욕부진이 나타나기도 하며,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이나 변비증상이 생길 수 있고, 방귀가 자주 나오고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이 희게 변하거나 세로 줄무늬가 생기는 증상, 손바닥, 팔, 가슴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증상, 피부의 가려움, 대변이 흰색을 띠거나 소변이 갈색을 보이는 증상도 간이 안좋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불순의 원인이 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간이 안좋으면 온몸이 뻐근하거나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고, 감기와 같은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으며, 코나 잇몸, 항문에 피가 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손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거나 몸에 부스럼이 잘 나고, 팔다리가 시리거나 저리기도 하며, 얼굴에 기미와 실핏줄이 보이고, 귀 울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짜증이 나고 정말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 날 정도로 예민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간이 안좋을때 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간이 나빠지지 않도록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과도한 음주나 약물남용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치고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간암 예방에 좋은 마늘과 비트, 지방간에 효과적인 부추, 간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시금치, 간 효소 활성화를 돕는 아몬드와 같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간은 우리의 몸에서 정말 다양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로, 이러한 간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하고, 간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는 등 평소 간 건강에 많은 신경을 써주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